맨시티와의 힘겨운 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리버풀에게 저주가 걸렸습니다.

펠레가 트위터에 리버풀의 레전드 케니 달글리시의 생일 축하 멘트를 하면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할것을 시작부터 예상해왔다고 적은것입니다.


우스게 말로 축구계에는 펠레의 저주라는것이 있는데

펠레가 우승한다고 찍으면 죄다 져버리는 일이 있기 때문이죠.

얼마전 기적이라고 불리웠던 맨유의 원정승에도

파리 생제르망의 챔스 결승전 진출을 점쳤던 펠레의 저주가 한 몫(?)

했을지도 모릅니다.


최근 챔스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으나 리그 경기에서 번리에게 잡히고

아스날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져버린 토트넘을 제외하고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은 맨시티과 리버풀인데

똑같이 29경기를 치룬 지금 1위를 달리던 리버풀을 맨시티가 승점 1점

차이로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버풀이 가볍에 이길줄 알았던 에버턴과 0-0으로 비기면서 승점을 1점 밖에

추가하지 못했거든요.

이제 리그 경기가 9경기씩 남은 가운데

맨 시티는 맨유와 토트넘전을 제외하면 고만고만한 팀들과의 대결이네요.

리버풀 역시 토트넘과 첼시전이 조금 어렵고 나머지는 고만고만 하네요.

토트넘이 우승은 못하겠지만 고추가루 역활을 톡톡히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과연 펠레의 저주를 이겨내고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할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일것 같습니다.